송길원의 요즘생각

작성자 admin 시간 2024-03-23 09:57:12
네이버
첨부파일 :

많은 분들에게서 받게 되는 질문이 하나 있다.

“목사님, 반짝거리는 그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나오는 것입니까?”
나는 그 답을 성경으로 대신한다.
“주께서 날마다 좋은 생각을 주시며(‘밤에도 좋은 생각 반짝입니다.’ 공동번역), 밤마다 나의 마음에 교훈을 주시니, 내가 주님을 찬양합니다.”(시 16:7, 새번역)
그런데 왜 내게는 안 주냐고 의아해 하는 이들에게 역시 성경으로 답한다.
“하나님이 ‘마음에 드는 사람’(개역개정: ‘그가 기뻐하시는 자’, 우리말: ‘보시기에 좋은 사람’)에게는 슬기와 지식과 기쁨을 주시고, ‘눈 밖에 난 죄인’에게는 모아서 쌓는 수고를 시켜서, 그 모은 재산을 하나님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주시니, 죄인의 수고도 헛되어서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다.”(전 2:26, 새번역)
그렇다. 하나님의 마음에 들어야 한다. ‘어떻게 해야 마음에 드는 사람’이 되냐고? 하나님이 주신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이 아닐까?

아니다. 나는 성경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란 번역이 마음에 들고 하나님은 그런 내가 마음에 드나 보다. 푸하하하 

 

%5B%ED%81%AC%EA%B8%B0%EB%B3%80%ED%99%98%